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저가대 주택 찾기는‘하늘의 별따기’

지역뉴스 | 부동산 | 2018-04-09 09:09:35

저가주택,부동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격 급등, 매물 부족 심화 요인

집사려면 소득의 41% 필요해

 

치솟는 집값, 가파르게 상승 중인 모기지 이자율, 턱없이 부족한 매물… 

어디를 봐도 주택 구입자들을 한숨짓게 하는 소식들뿐이다. 내 집 장만이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다는 하소연이 주택 구입자들의 입에서 끊이지 않는다. 

특히 올해 생애 첫 주택 구입 마련을 위해 주택 시장에 뛰어든 주택 구입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내 집 장만이 이렇게까지 힘든가’라는 실망감만 가득하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 들어 주택 구입 여건이 악화일로인 가운데 저가대 주택 시장의 구입자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저가대 주택 매물 시장에서는 ‘매물 품귀, 가격 급등, 매물 소형화, 매물 노후화’ 등 ‘4중고’가 주택 구입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온라인 부동산 정보 업체 트룰리아닷컴의 조사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저가대 매물 시장에서는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반드시 필요한 매물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매물 노후화 현상보다 주택 구입자들을 더 힘겹게 하는 것은 매물 공급이 꽉 막혀있다는 것이다. 

트룰리아닷컴의 조사에서 올 들어 주택 매물 공급이 약 3.3% 증가했지만 약 13.3% 급증을 기록한 고급 주택 매물이 주도한 증가세로 저가대 매물은 오히려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부족으로 저가대 매물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저가대 매물 시장에서의 주택 구입 능력은 갈수록 악화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각 가격대별로 주택 구입을 위해 필요한 소득 비율은 저가대 매물 시장에서 가장 높아 저가대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고급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비 비율은 소득 대비 약 15%이며 중간 가격대 주택 구입자들의 비율은 약 27%로 조사됐지만 저가대 주택 구입자들의 경우 소득의 약 41%를 쏟아부어야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실정이다.

저가대 주택 시장에서는 그나마 소득의 상당 부분을 투자해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예전보다 작고 낡은 주택 구입을 각오해야 한다. 

트룰리아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저가대 매물의 약 11.2%가 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픽서 어퍼’(Fixer Upper) 매물로 2012년에 비해 약 9년 정도 노후화됐고 건물 크기도 약 2% 작은 매물들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만5천달러’ 비자보증금 적용국 확대

연방국무부, 50개국으로 연방 국무부는 18일 미국 입국을 위한 비즈니스·관광 비자를 신청할 때 1만5,000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하는 국가가 50개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내달

풀턴 구치소 금지 품목 75% '드론' 통해 반입
풀턴 구치소 금지 품목 75% '드론' 통해 반입

풀턴 구치소, '드론 잡는 드론' 전격 도입 풀턴 카운티 셰리프 국장 패트릭 라밧은 라이스 스트리트 구치소로 유입되는 금지 품목을 차단하기 위한 새로운 첨단 도구를 도입했다고 발표

우버, 리비안에 12억 5천만 달러 투자
우버, 리비안에 12억 5천만 달러 투자

조지아산 5만대 로보택시 도입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Uber)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최대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를 투자해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신앙상담도 이젠 인공지능 시대

애틀랜타 기독교 단체 출시플랫폼 화제… 이용자 급증 애틀랜타의 한 기독교 단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앙상담과 설교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여 화제다.최근 애틀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어! 검문이네” 출구로 빠지다 매복 경찰에 덜미

성 패트릭스 데이 주말 I-16서 연례’함정단속작전’…38명 체포 지난 주말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가 열렸던 서배나로 향하는 16번 주간고속도로에서는 경찰의 연례 함정단속작전으로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 실천한다
장애인과 함께 달리며 나눔 실천한다

2026 5K 거북이 마라톤 대회내달 11일 조지 피어스 파크서  오는 4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지 피어스 파크 파빌리온 3에서 ‘2026 5K 거북이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재미과기협 2026년 장학생▪펠로우쉽 모집

과학 및 공학 전공 학부·대학원·포스트닥 대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미국에 거주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아씨마켓, 개점 21주년 ‘고객 감사 쿠폰 위크’

3월 20일-4월 2일 2주 동안 구매 금액의 10% 쿠폰으로  아씨마켓이 개점 21주년을 맞아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구매금액 쿠폰을 증정한다.아씨마켓은 3월 2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주의회, 개스세 한시적 면제 추진

60일간 면제안 하원 통과갤런당 33센트 인하 효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개스가격 안정을 위해 주의회가 개스세 부과를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크리스 카 주 검찰총장

“활기찬 한인 사회 자랑스러워…한인 권익 위해 노력” “일자리 창출∙주민안전에 최선”“본선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주경제개발부 장관 ∙ 주검찰총장 내달 7일 둘루스서 한인 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