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내선 여객기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하는 젯블루(JetBlue) 항공이 항공 국내선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미국 항공사 중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조사업체 ‘하이스피드 인터넷 닷컴’에 따르면 이번 순위는 인터넷 연결 속도뿐만 아니라 비용, 모든 항공기 내 사용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발표됐다.
젯블루에 이어 사우스웨스트 항공, 델타항공, 버진 아메리카 등이 인터넷 서비스 부문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젯블루는 초당 15메가비트(15 Mbps)의 속도로 모든 국내선 여객기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국내선 여객기의 90%가 8달러의 요금으로 최대 10Mbps의 다운로드 스피드를 제공한다. 버진 아메리카는 모든 여객기에서 인터넷을 제공하지만 비행거리에 따라 최대 25달러의 요금을 승객들에게 부과한다. 버진 아메리카의 와이파이 속도는 15Mbps로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스트리밍할 수 있을 만큼 빠르다.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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