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귀넷 아시안 여성"항공사가 인신매매 피해자 취급"

지역뉴스 | | 2017-12-01 18:18:38

델타,귀넷 아시안 여성,인신매매 피해자,페이스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당사자"당혹. 큰 후유증 경험"

네티즌"인종차별" 항의 확산

항공사 "여권 없는 줄..."해명 

귀넷 아시안 여성이 항공사로부터 인신매매 피해자 취급을 받아 인종차별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로렌스빌에서 살고 있고 현직 유치원 교사인 스테파니 웅(26)은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캔쿤에서 생일파티를 즐기고 추수감사절을 맞아 델타 항공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 오던 중이었다.

그러나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델타항공 직원들은 웅과 친구를 붙잡고 여러가지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아시안 여성인 이들을 인신매매 피해자로 판단한 것이다. 

웅은 “잘못된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공항에서의 경험은 정말 당혹스러웠고 너무나 큰 후유증을 내게 안겨 줬다”고 회상했다.

웅이 겪은 상황은 오빠인 헨리에 의해 페이스북에  그대로 올려졌고 이후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단지 아시안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신매매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것은 인종차별이라는 항의가 대세를 이뤘다.

논란이 확산되자 델타항공은 “당시 기내에서 다른 승객이 두 여성이 여권을 소지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제보해 조사를 하게 됐다”는 해명 성명을 내놨다.

델타 항공은 “승무원과 직원들에게 애틀랜타 지역의 인신매매 방지를 위해 평소 이를 적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시키고 있다”면서 “ 이 중 여권 미소지는 인신매매 피해자인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델타 항공은 자체 조사 결과 웅 등 두 여성은 인신매매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델타는 “우리는 어떤 종류의 인종차별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두 고객에게는 직접 연락해 이런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트럼프, 신임 ICE 국장 지명…“사상 최대 추방” 공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차기 국장으로 오클라호마주 베테런 경찰 출신의 랜스 슈로이어(사진)를 지명하며 불법체류자 단속과 추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4년 공백’ 북한인권법 재추진

연방상원서 초당적 법안케인·설리번 공동 발의효력 2030년까지 연장“북 인권탄압 중단 압박” 연방 상원에서 4년 가까이 공백 상태인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팀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연방대법,‘TPS’(임시보호지위) 이민자 추방 허용

17개국 130만여 명 대상“미국 땅 밟아야 망명 자격”트럼프 강경 이민책 ‘날개’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TPS 이민자 보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모습. [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텍사스 신규 매장

오스틴 지역도 매장 확정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미 전국으로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텍사스 오

모기지 금리 6.47% 한 달 만에 최저치

모기지 금리가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6.52%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소비물가 ‘비상’… 3년래 최대 폭 상승

전년 대비 4.1% 급등생산자물가는 6.5%나미·이란전쟁으로 심화연준, 금리상승도 고려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충격으로 5월 들어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3년

[이민법 칼럼] ICE가 집으로 찾아온다면

백기숙 변호사   최근 이민 단속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많은 이민자들이 “ICE가 집에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서류미비자나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은 단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임금은 줄고 부자들 부는 폭증… 경제 양극화 심화”

미국인들 박탈감 최고20명 자산 GDP 12% 차지서민 고물가·임금 정체실질 수입은 하락세로   미 경제가 겉으로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많은 미국인들은 경제가 자신들을 위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