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인터뷰〉제24회 메시아 연주회 지휘자 박재형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17-11-30 19:19:03

박재형,애틀랜타,음악,협회,교회,지휘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메시아 연주는 한인사회 자랑스런 전통"

 

 정통 합창지휘 전공 출신

"올해는 드라마팀도 출연"

"젊은층  참여 지속됐으면"

 

 애틀랜타 한인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메시아 연주회가 오는 12월 3일 저녁 6시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9월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된 박재형(사진) 회장이 직접 지휘한다. 박 회장을 29일 스와니의 한 주택에서 만나 협회와 연주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한국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한국에서 여러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활동하다가 오케스트라 지휘에 대해 심층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2015년 도미해 조지아 주립대(GSU)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지난 5월 끝마쳤다. 졸업 후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에서 지휘를 맡고 있다. 지난 9월 애틀랜타 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이 됐다."

 

▲메시아 연주회에 대해 설명해 달라 

"헨델의 메시아는 1742년 찰스 자넨이 킹 제임스 버전의 성경 내용을 바탕으로 작곡한 작품이다. 더블린 초연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성탄절과 부활절 등에 전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애틀랜타에서는 한인교회음악협회의 초대 회장인 강한구 장로가 제1회 메시아를 연주한 이후로 24회 째를 맞고 있다. 매년 약 20~30개  교회 성가대원 80~90여명의 인원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특별히 곡의 내용을 연기해줄 드라마팀도 모집해 합창단, 오케스트라, 드라마팀까지 총 150여명이 참가한다. 메시아 연주회는 역사적으로 자선음악회로 진행돼 왔다. 이번 연주회 또한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회음악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교회음악협회는 교회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찬양 사역자, 반주자, 성가대원 등 음악 사역에 동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다. 교인들의 음악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단체다. 교회음악협회는 교회협의회와는 다른 단체지만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복음화대회에 회장이 음악분과 위원장으로 참여해 찬양단 구성을 맡아 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애틀랜타 지역에서 음악활동 하시는 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 같이 모여서 발전 방향도 의논하고 친목도 다지면서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주선해보려 한다."

 

▲마지막으로 한인들에게 한 마디

"LA나 뉴욕 등 더 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교회 연합으로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애틀랜타에서는 한인들이 교회연합으로 규모가 큰 연주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로서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전통이 계속 지속될 수 있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참여가 많이 필요하다."  이인락 기자

<인터뷰>제24회 메시아 연주회 지휘자  박재형
<인터뷰>제24회 메시아 연주회 지휘자 박재형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