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지역뉴스 | | 2017-11-27 22:22:53

호스타바 종업원 살인사건,박동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경찰, 사건 6년만에 박동수씨 검거

8월 구속영장 발부... 2개월 추적 끝에 

2개월 안에 미국 경찰에 신병인도 예정

둘루스 경찰, 범죄인 인도요청 늦장 비난

 

6년 전 둘루스에서 발생한 일명 ‘호스트 바 종업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명 수배된 뒤 한국으로 도주한 한인이 한국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박동수(31)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일 서울역사에서 일반 승객들과 함께 빠져 나오다 미리 잠복해 있던 사복 경찰관들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2011년 12월 8일 이른 아침 둘루스 플레즌트 힐 로드에 있는 한 주점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식사 도중 피해자 고광희(당시 32세)를 칼로 찔러 살해한 이틀 뒤 한국으로 도주했다.

이후 박씨는 애틀랜타에서 다른 공범 3명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한국에서 보험회사 직원 등으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사건을 수사 중인 둘루스 경찰이 오랫동안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지 않아 박씨 체포는 지지부진한 상태를 이어 왔다. 그러다 최근에야 둘루스 경찰이 범죄인 인도요청을 해왔고 이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지난 8월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2개월간의 추적 끝에 지난 1일 부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돌아 오던 박씨를 검거했다. 

서울지방경찰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박씨는 현재 구속상태이며 (한국)고등법원의 인도 심사 결정을 통해 검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미 수사당국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당일 새벽부터 박씨는 강연태(당시 20세)씨와 신동호(당시 30세), 이승원(당시 25세) 그리고 피해자인 고씨 등과 함께 주점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피해자 고씨와 다툼을 벌였고 결국 칼로 고씨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아 왔다.

박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용의자들은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이어진 재판에서 “싸움 현장에는 있었지만 고씨를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힌 사람은 한국으로 도주한 박동수”라며 자신들의 살인혐의는 부인해 왔다.

둘루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진술과 사건현장에서 회수한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현장 맞은 편 월마트 주차장의 감시 카메라 비디오 화면을 분석한 결과 “박동수가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박동수를 살해 용의자로 지목해 왔다.

그러나 그 동안 둘루스 경찰이 한국으로 도주한 박씨에 대해 한국경찰에게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둘루스 경찰은 이로 인해 현재 늑장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사건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와 미주 한인사회 그리고 한국에서까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이우빈 기자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2012년 1월 4일 귀넷 구치소 법정에서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인정심문을 받고 있는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