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수감 중 무기수가 거액 배상금 받은 사연

지역뉴스 | | 2017-09-26 19:19:20

종신형,무기징역수,합의금,메이컨 주 교도소,마이클 타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당뇨병 제 때 치료 못받아 다리 절단 

조지아 주정부, 55만 달러 극적 합의 

 

 

교도소 복역 중 의사의 부주의로 다리를 절단한 무기수에게 주정부가 거액을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25일 메이콘 주정부 교도소에 복역 중인 마이클 타버(55)가 교도소 의사와 주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트레버에게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5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타버가 제기한 소송은 이날 정식으로 첫 심리를 개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재판을 담당한 마크 트데드웰 판사로 양측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1994년 편의점 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타버는 수 년 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있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이후 타버는 자신의 병세 호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의사인 치키타 파이가 이를 무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았다며 파이와 주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사의 도움 없이 3년 간에 걸쳐 스스로 소송서류를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한 타버는 수감자의 의료 요청에 대한 고의적인 무관심은 정부에 대해  사람을 상대로 체벌과 잔혹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연방수정헌법 8조를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정부로부터 55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받게 된 타버는 이 돈의 상당부분은 가족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합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교정국은 의사 파이에 대해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다만 파이는 또 다른 연방소송에 직면해 있어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인 상태다. 역시 수감 중인 한 죄수가 매일 처방받던 항불안제를 파이가 갑자기 중단하는 바람에 발작 증세 등 고통에 시달렸다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우빈 기자 

 

수감 중 무기수가 거액 배상금 받은 사연
수감 중 무기수가 거액 배상금 받은 사연

교도소 의사 치키타 파이

수감 중 무기수가 거액 배상금 받은 사연
수감 중 무기수가 거액 배상금 받은 사연

마이클 타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