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사람들〉 태권도 미 국가대표 배출한 김성진 관장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17-09-02 21:21: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고등부'품새 한인 5명 대표선발 영광 

"내년 다시 우승해 세계대회 출전 목표"

 

미국 태권도협회(USAT) 챔피언십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를 탄생시킨 태권도 도장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도장은 둘루스 피치트리 로드 선상에 위치한 K태권도. 이곳 김성진(사진) 관장은 지난 16년 동안 태권도 전파에 힘써 온 인물이다. 김 관장을 도장에서 만나 제자들과 그의 태권도 삶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본인의 태권도 경력을 소개해 달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했다.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도 대표로 여러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경희대 태권도 학과를 졸업한 후에 대학원에 진학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정을 수료했다. 대학교를 다닐 당시부터 역시 태권도를 전공한 친형과 함께 도장을 꾸려오다 2008년 도미해 9년동안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제자들이 최근 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들었다.

“2015년부터 재능 있는 제자들을 발굴해 대회출전을 염두에 두고 훈련시켜왔다. 아이들이 지도를 잘 따라줘 차츰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올해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미국태권도협회(USAT) 주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중등부(Cadet) 남자 개인전 품새 부문에서 이재형 군이, 고등부(Junior) 남자 팀 품새 부문에 출전한 이재민, 신준하, 황준혁 군이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대표가 되면 올림픽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 서게 되나?

“태권도하면 다들 생각하는 게 겨루기다. 하지만 태권도는 겨루기만 있는 종목이 아니다. 품새, 시범 등의 종목도 있다. 올림픽에서는 겨루기만 채택됐지만 세계선수권 대회와 범 미주 경기 등에는 겨루기, 품새, 시범 종목이 다 열리는데 그런 대회에 미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미국 국가대표의 경우 매년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이 내년 7월께 개최되는 USAT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한번 뽑히면 내년에 개최되는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그 세계선수권대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이 학생들 외에도 흰띠부터 검은띠까지의 다른 여러 학생들도 꾸준히 지도하는 것은 물론이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자면…

“첫째로 예의를 가르칠 때 좋다. 태권도는 예를 가장 중시하는 무술 중 하나다. 아이들의 몸에 예의가 배면 인성이 바르게 자라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는 효과가 있다. 둘째로 체력 증진이다. 공부도 체력이 바탕이 되야 한다. 셋째로 집중력 향상이다. 모든 기술에 정확도가 요구되는 스포츠인 만큼 집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인락 기자

 

<사람들> 태권도 미 국가대표 배출한 김성진 관장
<사람들> 태권도 미 국가대표 배출한 김성진 관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SK 배터리공장 직원 1천명 해고

커머스시 공장 근로자 968명 정리해고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SK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조지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인터뷰] 연기 60년 이정길 "없는 길 만들어라"

한국 드라마의 역사인 '국민 배우' 이정길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본보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데뷔 60주년을 앞둔 그는 굳건한 현역의 비결로 '온전한 몰입'을 꼽으며, 타국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미주 동포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특히 차세대를 향해 "끊임없이 실력을 축적하고, 없는 길도 만들어 가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는 이민 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장의 철학과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관용차 만취운전" 홀 카운티 보안관, 주지사 조사 명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주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홀 카운티의 제럴드 카우치 보안관에 대해 전격적인 조사 명령을 내렸다. 켐프 주지사는 금요일 서명한 명령서를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 생산법인 제2공장 첫 삽

6일(금) 앨라배마주 생산법인 제2공장 기공식 개최생산능력 50% 확대·765kV 변압기 생산 설비 구축연간 2,000억 원 매출 증대, 2011년 이후 지속 투자초고압 변압기 생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메이드 인 조지아’ 해외수출 역대 최고

지난해 602억 달러 수출1년전 대비 13%나 급증항공기 164억달러 1위한국 수출 9위∙수입 3위 전 세계젹으로 관세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조지아 해외 수출규모가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