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과학적 입증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8-29 09:09:4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다캔 바닥이 오목하게 만든 이유…

음료속에 용해된 탄소의 압력 견디기

Q. 탄산음료 캔의 바닥이 오목하게 들어간 이유는?

A. 탄산음료에는 이산화탄소 기체가 녹아 있다. 음료에 압력을 가해 이산화탄소를 용해시킨 것이다. 

그런데 기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낮아진다. 용해돼 있던 기체라도 온도가 상승하면 액체에서 탈출해 다시 기화돼 버린다. 탄산음료 캔을 따는 순간 ‘치익’하는 소리를 내며 빠져나오는 탄산 기체들이 이렇게 기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보면 캔 내부의 압력은 대기압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캔 속에서 기화된 기체들이 캔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내벽을 때리고 있다는 얘기다.

캔의 바닥면을 오목하게 만든 이유는 바로 이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만약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다면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해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지만 오목하게 만들면 용기가 닿는 면적이 커져 더 높은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 같은 고강도 건설 자재들이 없었던 시절, 다리를 무지개처럼 반원형으로 볼록하게 만든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과학적 입증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과학적 입증

위급상황 발생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초능력 발휘

Q. 사람이 위급 상황에 처하면 초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나?

A. 평범한 여성이 자동차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을까. 믿기 어렵겠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 1982년 안젤라 카발로라는 여인에 의해서다.  

당시 그녀는 GM의 1964년형 쉐보레 임팔라 자동차를 혼자 힘으로 들어올려 그 밑에 깔려있던 10대 아들 토니를 구해냈다. 

차량을 잭으로 받쳐놓고 수리를 하던 토니가 잭이 부러지며 밑에 깔리자 이를 본 어머니가 아들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에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발휘한 것이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간이 강한 심리적 압박을 받을 경우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근육 속 아드레날린 수용체와 결합하며, 근육의 수축을 돕는 단백질인 액틴(actin)과 미오신(myosin)이 급속도로 생성된다. 아드레날린은 또 호흡수와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이 한층 강하고 빠르게 뛰도록 만드는 역할도 한다. 

코네티컷대학의 운동생리학자인 윌리엄 J. 크레머 교수는 이런 조건 하에서는 인간의 근육이 평상시보다 5~15%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강해지는 정도는 개개인의 유전적 능력이나 근육 발달 정도에 따라 분명한 한계치가 존재한다. 아드레날린은 체내의 여러 억제시스템을 해제시켜 강한 힘을 발휘토록 하지만 그만큼 빠른 속도로 힘을 소진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직업 차력사이자 2010년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 선발대회(World’s Strongest Man Competition)에서 2위를 차지했던 브라이언 쇼만큼 강하다면 이 같은 일시적 파워로 비행기를 끌어당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힘들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데드리프트(dead lift, 사진) 방식으로 무려 500㎏을 들지만 그 또한 대중들 앞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는 심리 상태를 일종의 전투 모드로 바꾼다고 한다.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위해서 말이다. 

크레머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그의 말대로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서서 아드레날린을 분출시켰다면 괴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입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과학적 입증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과학적 입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