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나이아가라 폭포, 검은 악취 물질 소동

미국뉴스 | | 2017-08-02 19:19:3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주말 수시간 떠있다 사라져

당국 "오염수 여과용 필터 잔여물"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강물이 정체불명의 검은색 물질로 뒤덮이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불안에 떨었다.  

지난 29일 관광객을 태우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를 운항하는 유람선 업체인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Maid of The Mist)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검은색 구름 모양의, 악취가 나는 물질이 번지는 것을 처음 발견해 신고했다. 이 물질은 점점 면적을 넓혀가며 배가 출발하는 부두 부근까지 침범했으며 이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절경을 감상하는 대신 악취에 코를 움켜쥐어야 했다.

잉크와 비슷해 보이는 이 물질은 점성이 있어 어디선가 기름이 유출됐다는 추측이 나돌았다. 나이아가라 폭포 상공에서 헬리콥터 관광을 제공하는 업체인 레인보우 에어 팻 프록토 부사장은 지난 29일 검은색 잔여물이 물에 수시간째 떠있다가 사라졌다며 "보기에도 위협적이지만 냄새도 끔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국의 조사 결과 이 검은색 물질은 폭포수 수질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카본 필터의 잔여물로 확인됐다. 또 지독한 악취는 하수를 방류하는 과정에서 새어나온 것이라고 나이아가라 수질위원회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검은 물질은 "축적된 고형물과 탄소 잔여물 등이 뒤섞인 것으로, 모두 허용 기준 이하 수준이며 유기성 기름이나 용해제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하고, "유감스러운 냄새도 일반적인 하수 냄새"라고 설명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검은 악취 물질 소동
나이아가라 폭포, 검은 악취 물질 소동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색 물질로 뒤덮인 나이아가라 폭포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