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이민자 보호도시, 연방법 위반 혐의 적용”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08-01 09:09:02

이민자,보호도시,연방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토마스 호만 ICE 국장, 폭탄선언

지원금중단 이어 처벌까지 고려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소위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ies)에 대한 지원금 중단 선언에 이어 이민자 보호도시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처벌까지 검토하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워싱턴 타임스는 연방 이민당국이 연방 정부의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민자 보호도시’의 정치지도자들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 위반으로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토마스 호만 ICE 국장이 이민자보호도시들의 정치지도자들에 대한 제재와 처벌을 검토하고 있으며, ICE는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이들 정치지도자들에게 ‘연방 밀입국 방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자보호도시 지도자들이 연방 이민당국과 지역경찰의 이민단속 공조를 방해하는 것은 사실상 밀입국을 방조하는 것이며, 커뮤니티를 범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이 호만 ICE 국장의 주장이다. 

이민자 보호도시 지도자들에게 연방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호만 국장의 말은 연방 기금 중단을 선언한 법무부의 선언에 이은 보다 강력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6일 연방 법무부는 ‘이민자 보호도시’를 선언한 LA, 샌프란시스코 등에 대한 법무부 지원금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제프 세션스 연방 법무장관은 이날 “각 지역 정부의 사법기관들이 연방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방정부가 연방 정부에 이민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등 일정조건을 준수해야만 한다”는 공문을 하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체자 단속에 동참하지 않는 지역 도시들에 대해서는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지만 이를 공식 문서로 통보하기는 연방 법무부가 처음이다.  

이날 연방 법무부가 지원 중단을 공식화한 지원금은 미 전국 지역 정부들이 범죄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교부하는 ‘바이른 사법 기금’(the Byrne Justice Assistance Grant)이다. 이 기금은 연방 정부가 각 주정부, 시정부 등에 범죄예방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금들 중 규모가 가장 커 지난해 연간 3,270만달러가 교부됐다.  

특히, 이 기금 수혜를 받는 도시들 중 기금 수혜액이 큰 상위 10개 도시(표 참조)에 LA, 뉴욕, 필라델피아,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등 4개가 ‘이민자 보호도시’였다. 

한편, 호만 ICE 국장은 올해 추방 불체자가 대폭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지난 2012년 오바마 행정부 당시 기록했던 40만 9,849명을 훨씬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혀, 대대적인 불체자 추방작전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