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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찬반 여론 '팽팽'

미국뉴스 | 정치 | 2017-07-25 20:20:14

트럼프,탄핵,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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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vs42%...USA투데이 여론조사  

절반은 "4년 임기 채우지 못할 것"

러시아 스캔들이 미 워싱턴 정가를 뒤흔드는 가운데 취임 6개월을 막 넘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찬반의견이 42% 대 42%로 팽팽하게 맞섰다.

일간 USA투데이와 아이미디어에틱스(iMediaEthics)가 지난 17∼19일 미국 내 성인 1천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벌여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2.8%포인트)에 따르면 탄핵 찬반 응답이 이처럼 정확히 같은 비율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응답이 34%였고, 반대로 탄핵당하지 않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답도 같은 34%였다.

탄핵을 지지하는 여론은 젊은 층에서 훨씬 강해 35세 이하에서는 평균보다 9%포인트 높은 51%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에서는 33%로 평균보다 9%포인트 낮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탄핵을 더 강하게 지지했다. 탄핵 찬성이 46%로 반대(38%)보다 높았다.

인종별로는 아프리카계 아메리칸, 히스패닉은 3분의 2가 탄핵을 지지했으나 백인은 3분의 1에 그쳤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6%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이유로든 4년간의 첫 번째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반면, 27%는 충분히 4년을 채울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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