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노인센터 지원금 상환 순조 운영적자 누적‘과제’

미주한인 | | 2017-07-21 19:19:32

노인센타,엘에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재개발국 심사“적격” 평가

지원금 65만달러 삭감받아

LA 시정부로부터 190만달러를 지원받아 건립된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이하 노인센터)가 지난 4년간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 및 센터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원금의 약 3분의 1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커뮤니티 프로그램 가동 비용 등의 증가로 운영 관련 적자는 누적되고 있어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금 마련이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센터 측은 LA 커뮤니티 재개발국(CRA/LA)의 센터 운영에 대한 심사 결과 적격 평가를 받아 총 상환금 가운데 현재까지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총 64만9,000달러를 삭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노인센터는 건립 당시 LA 시정부로부터 부지는 30년간 연 1달러씩 사실상 무상 임대하고, 건립 예산 190만달러는 10년간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식으로 상환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하면 매년 19만달러씩 상환금을 삭감받게 되는데, 기간별 상환 내역은 2013년 4월 개관 이후 그해 7만9,000달러, 2014년 19만달러, 2015년 19만달러, 2016년 19만달러 등이다.

노인센터 측은 “LA시가 노인센터 활동 보고서를 받고 이처럼 통보해 온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이라며 “노인센터가 지난 2013년 10월 이후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내용을 LA시에 자세히 보고했고, 건물 관리도 잘하고 있으며, 재무회계 그리고 일반 행정서류를 시 규정에 맞춰 성실하게 보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인센터가 직면해 있는 운영비에 따른 누적 적자는 여전히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19일 이영송 이사장은 “한 달에 약 6,000명의 노인들이 노인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위해 방문하고 있는데, 노인센터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유틸리티 등 비용이 매달 1만6,000달러가 들어간다”며 “이중 6,000달러는 이사진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지만 남은 1만 달러는 외부후원금 등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현재 2만5,000달러 가량이 누적적자로 남아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방 및 로컬 정부의 그랜트 등 정기적인 기금 확보 및 후원 모금 프로그램 정례화 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박주연 기자>

노인센터 지원금 상환 순조 운영적자 누적‘과제’
노인센터 지원금 상환 순조 운영적자 누적‘과제’
LA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전경.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에모리 대학교 (Emory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에모리 대학교 (Emory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애틀랜타의 아이비, 에모리에 우리 아이가 갈 수 있을까요?”상담실에 오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에모리 대학교에 대해 말씀하실 때, 저는 공통된 뉘앙스를 느낍니다. “하버드나 예일은 너

‘에볼라 대유행’ 여행객 미 입국 제한
‘에볼라 대유행’ 여행객 미 입국 제한

민주콩고 100여명 사망미국인 선교사도 확진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 보건당국이 아프리카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입국 제한에 나섰다.

이슬람 사원서 증오범죄 총기난사… 5명 사망 ‘참극’
이슬람 사원서 증오범죄 총기난사… 5명 사망 ‘참극’

샌디에고 이슬람 센터경비원 등 3명 희생돼 10대 용의자 2명 자살 ‘인종우월’ 유서 남겨 반이슬람 정서 ‘긴장’  18일 증오범죄로 추정되는 총격 사건으로 총 5명이 사망한 샌디

일부 주정부, 메디케이드 정보 이민당국 공유 확대
일부 주정부, 메디케이드 정보 이민당국 공유 확대

노스캐롤라이나 법 통과“의료 시스템 불신 키워” 노스캐롤라이나를 비롯한 일부 공화당 주정부들이 저소득층 대상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수혜자의 이민 신분 정보를 연방 이민당국과

떠나는 미국인들… 50년 만에 ‘순감소’
떠나는 미국인들… 50년 만에 ‘순감소’

강경 이민·추방정책 속정치분열에 자발적 이탈올해 32만여 명 더 줄듯 미국에서 해외로 이주하는 국민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유입 인구를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ACT’ 채점 오류 사태… 일부 점수 변경
‘ACT’ 채점 오류 사태… 일부 점수 변경

3~4월 온라인 응시 11학년생 대상“점수하락은 없어, 6월2일까지 재공개” 미 대학 입학 표준시험인 ‘ACT’에서 채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응시생의 점수가 변경되게 됐다. USA

“PCB은행 장학금 신청하세요”
“PCB은행 장학금 신청하세요”

오는 22일까지 지원 접수올해 40명 각각 3,000달러지난 9년간 69만달러 지급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18년부터 이어온 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P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인플레 우려에 주택대출금리 다시 상승세
인플레 우려에 주택대출금리 다시 상승세

30년 고정 6.49%까지 올라바이어들 재정 부담 가중주택거래 부진 주요 요인국채금리 상승까지 악재 미·이란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시니어 ‘장수 재정 리스크’ 부각
시니어 ‘장수 재정 리스크’ 부각

의료기술 발전에 수명 늘어나재산세·보험료·HOA 비용급등은퇴저축 목표 146만불 달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30년 이상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 이른바 ‘장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