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 차단…200만마리
뉴욕시가 '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2일 쥐를 70%까지 없애겠다며 3,200만 달러의 예산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차이나타운을 포함한 맨해튼 남부 3곳, 브롱크스의 그랜드 컨커스, 브루클린의 부시위크가 '쥐와의 전쟁' 5대 거점 지역이다.
뉴욕시는 우선 쥐가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 쓰레기통을 거리 곳곳에 배치해 쥐의 먹이사슬을 차단하기로 했다. 우체통처럼 뚜껑이 달렸고, 안에서는 태양열로 쓰레기가 분쇄되는 쓰레기통을 300여개 설치키로 했는데 시험 단계에서 쥐를 90%까지 없애는 효과를 봤다. 거리의 철망형 쓰레기통도 1천600여 개의 철제 통 형태로 대체한다. 또 쥐 서식지를 없애기 위해 공공주택 지하층 바닥에 콘크리트 재질의 '래트 패드(Rat Pads)'를 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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