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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이수, 야간운전 등 제한 바람직

미국뉴스 | 사회 | 2017-07-01 10:10:45

10대자녀,자동차보험,낮추기,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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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율 높고 클레임 액수 많아

자녀 1명 추가 보험료 78% 껑충

새차보다 크고 무거운 승용차를

10대 자녀들이 운전을 시작하면 부모들은 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자동차 보험 부터 걱정해야 한다. 보험료가 껑충 뛰어 올라가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는 자동차 월페이먼트보다도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할 때도 있다. 뉴욕 타임스는 10대 자녀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막는 길은 부모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대책이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 인터넷 웹사이트 ‘insuranceQuotes.com’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0대 자녀들을 자동차 보험에 추가하면 보험료는 크게 뛰어 오르다가 수년이 지나면 인상된 보험료가 다시 내려간다. 또 10대 자녀 1명을 추가하면 연평균 78%, 671달러의 보험료가 오른다. 2013년에는 한때 85%까지 올라갔었지만 이후 보험료 인상폭은 점점 내려가는 추세다. 

인슈런스쿼츠의 러라 애담스 수석 보험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기술의 안전성 향상, 운전면허 취득 10대 수의 감소, 실제 주행 경험을 더 쌓을 때까지 초보 운전자들의 운전을 제한하는 운전교습 이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활용 등, 최근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하면서 예전처럼 큰 폭으로 보험료가 뛰어 오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10대 운전자를 부모의 자동차 보험에 추가하면 가족 전체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특히 남자는 더하다. 10대 남자 청소년을 부모의 자동차 보험에 추가하면 무려 89%나 보험료가 상승한다. 반면 여자 청소년을 추가하면 인상 비율은 66%에 그치는 것으로 이번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위해서 조사 주최인 ‘insuranceQuotes.com’은 보험데이터회사인 ‘쿼드란트 전보서비스’에 16~19세 청소년을 가족 자동차 보험에 추가할 때 미치는 가격 상승 분석을 의뢰했다. 

이번 분석을 위해 가상의 결혼한 45세의 직장인 남성과 여성 부모를 선정하고 이들의 연간 주행거리는 1만2,000마일로 좋은 크레딧과 운전 기록을 가졌다는 이상적인 모델을 예로 들었다. 이들 부부가 가입한 보험은 상해책임보험 1인당 10만달러, 총 30만달러, 500달러 디덕터블, 무보험 운전자 커버리지(UM)다. 

결론적으로 10대 운전자가 추가돼 발생되는 보험 비용 인상폭은 주별로 다르다. 

로드아일랜드의 경우 10대 운전자를 부모 보험에 포함시키면 보험료는 150% 이상 뛰어 오른다. 그러나 하와이의 경우는 고작 8%에 그친다.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인다. 

애담스 애널리스트는 통계적으로 10대가 추가되면 보험료는 인상된다면서 이는 어린 운전자, 특히 남자의 경우에는 나이들고 경험있는 운전자보다 사고를 더 내는데다가 보험 클레임도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안전청에 따르면 2015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15~20세 운전자는 거의 1,900명에 달했다. 이는 2014년에 비해 9% 늘어난 수치다. 

□자동차 보험과 10대 운전자에 대한 질의응답

-부모 보험에 10대 자녀 운전자를 추가했을 때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있나?

▲비영리 단체 전국 안전위원회의 10대 운전 대책부 캐시 번스타인 해리스 수석 매니저는 일부 보험사는 자녀들의 학교 성적에 따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렇다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명확한 근거도 없다. 

또 안전 운전교육을 받은 초보 운전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리스 수석은 자녀들이 운전면허 시험을 통과했다고 해도 10대 자녀들의 운전 시간을 제한하는 등 일정 규칙을 세우고 자녀들의 운전을 지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자동차 사고를 줄일 수 있고 또 보험료를 낮춤은 물론이고 자녀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다고 해서 자녀들이 완전히 운전을 할 준비를 갖췄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초보 운전 첫해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많은 주정부가 10대 운전을 제한 한다. 야간 주행 금지, 탑승 승객 인원 제한 등이다. 특히 10대 또래 승객에 대한 제한을 두는 주도 있다. 해리스 수석은 부모들이 이런 주정부 제한 프로그램을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에 10대 승객들을 태울 때 마다 사고 위험은 증가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운영하는 ‘DriveitHome’ 웹사이트는 상호 안전 테스트를 포함해 부모들을 위한 10대 운전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0대가 운전하기에 더 안전한 자동차가 있나?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보험연구소’는 매년 10대들을 위한 안전한 자동차 목록을 발표하고 있다. 일반적은 더 크고 무거운 승용차가 최고다. 

해리스 수석은 10대에게, 특히 처음 운전하는 초보자에게 부모들이 새차를 사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사준다고 해도 자동차가 10대 운전자 소유보다는 가족 소유로 해두는 것이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자동차를 가족 소유로 해 두면 부모들이 자녀들의 사용을 제한하는 규칙을 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자녀들이 어디로 운전해 가는지, 누구와 함께 탈 것인지에 대해서도 부모들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해리스 수석은 또 자녀들이 안전 운전과 새 자동차 가격을 찾는 일을 시키면 돈에 대한 개념도 생길 것이고 안전운전 습관도 인식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산만한 운전 습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앱이 있나

▲자동차 주행중 셀폰 텍스팅이나 소셜미디어 사용을 막아주는 기술이 나와 있다. 컨슈머 리포트는 ‘셀컨트롤’(cellcontrol)을 적극 추전했다. 컨슈머 리포트의 웹사이트를 통해 10대 운전자의 산만한 운전 예방 대책과 안전 운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정섭 기자> 

‘안전교육’이수, 야간운전 등 제한 바람직
‘안전교육’이수, 야간운전 등 제한 바람직

10대들이 운전을 시작하면서 부모들의 보험료 부담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관심이 대책이 필요하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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