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권사 집사 20명 임명
시온상에 김은숙 권사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송희섭)는 18일 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및 임원 임명예배를 갖고 20명의 장로, 권사, 집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송희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상임이사 조장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각막 및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사역을 해왔다”며 “오늘 임명을 받는 새 임원들과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말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와 목사회를 대표해 송상철, 오흥수 목사가 축사에 나섰으며, 이영인 목사는 권사에게, 홍연표 목사는 장로에게 각각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성실하고 묵묵히 봉사하고 섬겨온 교인에게 매년 창립기념주일에 시상하는 올해의 제13회 시온상 수상자는 김은숙 권사로 선정됐다. 다음은 새롭게 임명 받은 임원 명단이다. ▲장로-이종대 이운복 ▲명예장로-박영우 ▲권사-박평익 임성재 윤정열 이정원 곽계숙 김용우 권명자 김옥진 윤은상 오경수 이종상 정성옥 이정숙 ▲명예권사-김명국 ▲집사-신엘리 송하진 정계화. 조셉 박 기자
시온감리교회 권사 임직자들이 18일 임직문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