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학교 . 공항 . 공동묘지 주변 장단점 공존

지역뉴스 | 부동산 | 2017-06-05 09:09:18

부동산,집값,영향,조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철역 인근 출퇴근 편하지만 소음 문제 고려

  강 호수 바다 등 물이 있는 곳은 ‘프리미엄’

집을 고를 때 어떤 조건이 가장 중요할까? 건물 면적, 침실 갯수, 업그레이드 정도… 이 모든 조건이 다 동일하다면 어떤 집이 더 나은 집일까? 정답은 바로 위치 조건이다. 어느 곳에 위치했느냐에 따라 주택의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맞은 편 주택과 큰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도 따져보면 위치 조건이 원인일 때가 많다. 그래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위치 조건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여겨진다. US 월드뉴스&리포트가 주택 가치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위치 조건을 정리했다.

■ 학교

학교 인근의 주택은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다. 학군이 뛰어난 지역이라면 좋은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부모의 구입 및 임대 수요가 끊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요가 높아 주택 시장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반면에 자녀가 없는 바이어들에게는 학교 인근 위치는 골칫거리일 뿐이다. 등하교시간마다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에 시달려야 하고 스포츠팀이 있는 학교의 경우 야간 경기로 인한 소음도 큰 방해다.

■ 철로

출퇴근이 용이한 도심형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전철역 주변 주택 개발이 붐을 이뤘다.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 외에는 철로 인근 주택은 단점이 많은 편이다. 집 뒤로 철로가 지나는 주택의 가장 큰 단점은 소음이다.

밤낮없이 기차가 다닐 경우 소음에 쾌적한 주거 생활을 방해받기 쉽다. 화물 열차가 다니는 철로의 경우 유해 화물에 의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철로 탈선 사고의 우려로 높은 시세를 받기도 힘들다.

■ 샤핑몰

아래층에는 각종 상가, 위층에는 주거 단지가 조성된 주상 복합건물이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직도 한창 개발 중이다. 

그러나 도심 외곽 지역으로 약간만 벗어나도 쇼핑몰 등 상가 인근 지역 주택에 대한 인기가 낮아진다.주거 단지는 주거 단지다워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상가 인근 보다는 주택이 모여 있는 위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교외 지역의 경우 샤핑센터 등 대형 상가에 근접한 주택의 시세가 비교적 낮게 형성된다.

■ 호수, 강변, 해안가

‘물’이 있는 곳에 위치한 주택은 대부분 높은 프리미엄이 적용된 시세를 받는다. 호수, 강변, 해안가 등의 위치는 조망권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홍수 피해 우려로 주택소유주보험료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수요가 높기 때문에 매매가 잘 되는 편이다.

■ 묘지

묘지 인근에 위치한 주택의 가치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 

왠지 으스스한 기분 때문에 찾는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다. 묘지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심리적인 이유일 뿐 실제로는 긍정적인 영향도 많다. 묘지의 경우 미래에 주택 단지나 상가 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오랜 기간 동안 개발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보장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 교도소

교도소 인근 주택은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피하는 것이 좋다. 교도소가 주는 우려와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매매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죄수 탈옥 소식이 교도소 인근 주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대부분의 교도소가 그렇듯 친근한 느낌의 외관을 지닌 교도소는 없다. 교도소 건물의 외관은 동네 미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향후 주택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다.

■ 아파트 인근 단독 주택

단독 주택 인근 부지에 아파트 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자주 본다. 주택 임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근 수년째 아파트 건설 경기도 호황이다. 단독 주택 인근에 아파트 건물이 들어선다고 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주택 시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공원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 집은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 사는 동안 쾌적한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집을 팔 때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 공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의 주택은 일반 주택보다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공원 전망을 갖추는 주택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8%씩 주택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 공원 전망이 선호되는 이유는 안정감과 활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집 근처에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당이 작은 집의 단점을 보완해 줘 시세가 높게 형성된다.

■ 공항

공항 인근 위치라고 해서 반드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항로에 따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주택만 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공항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항로가 주택 위로 지나가는 경우는 비행기 이착륙 모습이 보일뿐만 아니라 소음에 시달리기 쉽다. 공항 인근 주택을 구입할 경우 셀러가 항로에 대한 사실을 반드시 공개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이어가 잘 조사한 뒤 구입을 결정해야 한다.         <준 최 객원기자>

학교 . 공항 . 공동묘지 주변 장단점 공존
학교 . 공항 . 공동묘지 주변 장단점 공존

좋은 학군에 위치한 집은 학군 프리미엄의 혜택을 누린다. 그러나 자녀가 없는 경우에는 단점이 오히려 많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