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투입비용의 64% 정도는 주택가치 상승한다

지역뉴스 | 부동산 | 2017-06-05 09:09:17

부동산,투입비용,주택가치,업그레이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탁실·패티오·외부조명 등 업그레이드하면 도움

 

일부 주택 오너들은 집을 업그레이드할 때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집을 팔 때 바이어 마음에 들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것이 한 가지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는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리모델링 매거진들이 제시하는 2017년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집 업그레이드를 하면 투입한 비용의 64% 이상 정도는 집값이 오르는 효과가 있다. 요즘 바이어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6가지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소개하니 도움이 될 것이다.

■세탁실

게스트 베드룸만큼 세탁실도 인기가 높다. 전국주택건축가협회(NAHB)가 밀레니얼 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조사한 결과에서도 세탁실은 상위권에 포함됐다.

매사추세츠주의 주택 리모델링 회사인 설리번 컴퍼니의 폴 설리번 사장은 “개별 세탁실은 빨래감을 두거나, 다림질하거나, 갤 수 있어 빨래 때문에 다른 생활공간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탁실이 없다면 지하실이 최적지로 꼽힌다. 각종 유틸리티 라인이 이미 깔려 있는 대신 가구는 없는 텅 빈 공간일 확률이 높아 별도로 부수거나, 치워야 할 필요가 없는 게 장점이다.

설리번 사장은 “지하실을 세탁실로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은 1,000달러 정도면 가능하다”며 “만약 침실과 가까운 곳에 세탁실을 두고 싶다면 비용은 5,000~1만달러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외부 조명

잘 꾸며진 외부 조명이 비추는 정원을 보여주면 어느 바이어가 좋다고 하지 않을까. 현관으로 집 내부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사랑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외부 조명은 NAHB 조사에서 주택 외부의 리모델링 아이템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이기도 하다.

외부 조명에는 한 곳을 비추는 스팟 라이트,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을 비추는 워크웨이 라이트, 처마에 매달려 있는 펜던트 라이트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런 조명들은 절도범들이 집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판 역할도 한다. 최근에는 비싸지 않은 모션 센서 조명도 많아져 필요할 때 사용하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늘었다.

■고 에너지 효율

최근 바이어들은 이사 후 즉시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고 에너지 효율 자재와 아이템들이 적용된 집을 선호한다.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건축 자재와 가전기기가 인기가 좋다는 것이다.

에너지 효율이 좋은 창문은 냉난방 비용을 12% 가량 아껴준다. 유리창 면에 보이지 않는 얇은 진공 상태의 공간이 있어 더울 때는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추울 때는 온기가 오래 보존되게 해 준다. 또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은 세탁기는 1년에 40달러 가량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게 해 주고, 마찬가지 인증을 받은 식기세척기는 센서가 달려 있어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해 준다.

■패티오

바이어의 취향을 고려할 때 뒤뜰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전국부동산협회(NAR)의 마이크 맥그로우 리얼터는 “최근 주택 시장은 아웃도어 생활을 중시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패티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잘 꾸며진 뒤뜰을 볼 때면 바이어들은 그들 스스로가 그곳에서 바비큐를 하고, 맥주를 마시고,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상상한다”며 “백야드는 큰 규모의 주택 업그레이드지만 실제 드는 비용은 많지 않아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HGTV, DIY네트웍, PBS 등 채널의 갖가지 TV쇼를 통해 바이어들의 안목도 높아져서 기존의 간단한 패티오에서 진화해 높이를 높인 패티오와 야외 주방까지 갖추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

■하드우드 바닥

하드우드 바닥재는 더 깔끔해 보이고, 더 관리가 편하며, 카펫보다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보통 8~10년 주기로 교체하면 되는데 정기적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평생 동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예산이 빠듯하면 바닥재 제조업체가 미리 색깔 등의 최종 작업까지 마무리한 프리피니시드(pfinished) 바닥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매사추세츠의 설리번 사장은 “120 스퀘어피트를 기준으로 프리피니시드 바닥재 교체 비용은 1,353달러로 언피니시드 바닥재보다 10% 가량 저렴하다”고 말했다.

■거라지 스토리지

가족이 많아지거나, 집에 사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수납공간은 더 많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거라지 스토리지 공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거실이나 침실 주변의 잡동사니들을 처리할 수 있는 해법이다.

다락이나 백야드와 달리 거라지는 거실 등에서 몇 걸음만 가면 되고, 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각종 공구, 패티오 의자, 박스 등을 옮기는데도 큰 힘이 들지 않는 장점도 있다.

이런 거라지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캐비닛을 설치하고, 벽에 공구 정리함을 부착하며, 조명과 전기 시설을 손보면 된다.                <구성훈 기자>

투입비용의 64% 정도는 주택가치 상승한다
투입비용의 64% 정도는 주택가치 상승한다

집을 팔 생각이 있다면 리모델링에 도전해볼만 하다. 대부분의 경우 리모델링을 하면 주택가치가 오르는 효과를 얻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 한국학교 18명 졸업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지난 9일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제31회 졸업식을 열고 해바라기반 학생 18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고은양 교장은 45년 역사를 일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이준호 총영사와 홍수정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축사했다. 행사에서는 개교 45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장기 근속 교사 표창, 각종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 졸업생 대표 성지유 학생은 한국 문화를 배운 소중함을 전하며 봉사를 다짐했다.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한인노인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9일 한인회관에서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유태화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과 이준호 주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 대독이 있었으며, 다올 평생문화교육원의 성과 공유와 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지역 기업과 인사들의 후원금이 전달된 가운데 2부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졸업은 사명 향해 출발하는 거룩한 시간"

조지아센추럴대 학위수여식 개최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는 9일 2026년 제33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학사, 석사, 박사 학위자 19명을 배출했다.졸업식은 예배로 시작해 애틀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북적'

커뮤니티 나눔행사, 평통 후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 사고팔고 장터가 9일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열려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린이 용품 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3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 콘서트 성황

과테말라 한미학교, 교도소 사역 지원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는 9일 오후 4시 로렌스빌 라루체 극장에서 선교 후원 콘서트를 열었다.‘선교는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무지개 시니어센터 오프닝 파티 개최

심형래 개그맨 시니어들에 웃음 선사 무지개(Rainbow)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둘루스로 확장 이전하면서 11일 오프닝 파티를 열었다. 오프닝 파티에는 홍영옥 무용단의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한타 바이러스 크루즈선 부부 애틀랜타 이송…1명 증상

11일 에모리 병원서 격리 치료무증상1명은 검사 모니터링 중 한타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승객 2명이 애틀랜타에 도착 후 에모리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지난해 복숭아 생산량 추월 신선 블루베리는 전국 1위 피치 스테이트 조지아에서 블루베리가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AJC 는 11일 베이컨과 애플링, 피어스 카운티 등 조지아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지아 학생 수천명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학습관리 시스템(LMS) '캔버스'가 해킹 그룹 '샤이니헌터스'의 공격을 받아 조지아주를 포함한 전 세계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학생 ID 및 소셜번호 포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지아 내 풀턴 교육청과 에모리대 등은 시스템 사용을 제한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조지아서도 석유 나올까?...탐사 시추 추진

텍사스 소재 파일롯 익스플로레이션사가 조지아주 환경보호국에 퀴트만 카운티 내 유정 2개에 대한 탐사 시추 허가를 신청했다. 지하 8,000피트까지 굴착해 지질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이후 첫 시추 시도다. 업체는 현대적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한적인 평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상업 채굴까지는 추가 허가가 필요하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