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한인 최초의 미슐랭 3스타 셰프 코리 리(한국명 이동민·사진)씨가 서부 최고의 셰프로 선정됐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JBF)은 지난 1일 시카고 리릴 오페라 전당에서 2017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갈라를 개최하고 올해 최고의 레스트랑과 셰프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레스토랑 ‘베누’(Benu)의 오너 셰프인 코리 리씨가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네바다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 베스트 셰프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조지아주 마리에타에서 ‘스프링’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2세 브라이언 소 씨는 30세 미만 차세대를 뽑는 ‘올해의 라이징 스타 셰프’ 후보에 올랐으나 우승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