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박 플러싱정치위원회장과 존 최 플러싱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린다 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등 한인 3명이 퀸즈 커뮤니티보드(CD) 위원으로 임명됐다.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은 11일 4월부터 2년간 임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CB위원 354명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과 이 사무총장은 재임이며, 최 사무총장은 처음 임명됐다.
자원봉사직인 커뮤니티보드 위원은 월 1회 미팅을 열어 자신이 속한 보드(지역구)의 거리 위생과 보수, 토지 용도 및 계획, 조닝 규정 등 의 개선을 위한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퀸즈에는 총 14개의 커뮤니티보드가 있으며 각 보드별로 50여명의 보드 위원들이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