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할 제18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위원 후보 추천자 심사가 이번 주 마무리돼 내주 한국의 평통 사무처로 보내진다.
11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조지아를 비롯한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주의 민주평통 위원 신청이 지난 6일 마감돼, 추천위원회가 신청서를 심사중이며, 내주 위원 후보 명단을 추천위로 부터 건네받아 한국에 보낼 예정이다. 애틀랜타평통위원 정수는 79명이다.
평통위원 후보 신청 마감일은 당초 4일이었으나 6일로 이틀 연장됐다. 이에 대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후보 신청이 정원미달이어서 연장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총영사관은 신청자 수와 추천위원회 참가자 명단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