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재외선거 앞두고 ‘가짜뉴스’ 판친다

미주한인 | | 2017-03-30 18:51:24

가짜뉴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톡 통해 한인사회 확산 '진짜-가짜' 구분 어려워

해외한인도 유포시 처벌, 특정후보 비방은 위법행위

“올해 대선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미국이 즉시 주한미군을 철수하고 북한을 공격할 것이라는 데 너무 걱정이에요.”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는 이(65)모씨는 얼마 전 한국에서 지인이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로 보내준 소식에 깜짝 놀랐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해 ‘좌익이 정권을 잡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전하러 왔다’라고 적힌 가짜뉴스를 실제로 믿었기 때문. 

이씨는 “실제 카톡에는 일본 신문기사 원문 링크까지 기재가 돼 있어 정말 사실인 줄 알았다”며 “하루에도 수 십 통의 뉴스가 카톡으로 오기 때문에 가짜 뉴스인지 진짜 뉴스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뉴욕 일원 한인사회에도 가짜뉴스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한국의 지인들이 보내주는 카톡 메시지가 단체방 등을 통해 수십, 수백 명에게 2차, 3차에 걸쳐 불법적으로 빠르게 유포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특히 한국 소식에 둔감한 일부 한인들은 모국 정치권에 대한 허위사실로 꾸며진 가짜 뉴스를 실제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 사실을 그럴듯한 가짜 뉴스로 만들어 배포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가짜뉴스를 유포하다 적발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행 선거법은 해외에서의 선거운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후보자와 배우자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고 있다. 카톡을 통해 단순한 후보자 지지는 가능하지만 특정 후보에 대한 허위비방 내용을 유통했을 경우에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     <조진우 기자>

재외선거 앞두고 ‘가짜뉴스’ 판친다
재외선거 앞두고 ‘가짜뉴스’ 판친다

가짜 뉴스가 전달된 카톡 메시지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