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온라인 청원 저조
뉴욕주 네일 및 세탁업소 지원금 300만 달러 예산안 확보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청원 서명운동 참여율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센터가 지난 17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fab.goaction.net)에서 진행 중인 서명 캠페인에는 엿새가 지난 22일 오후 5시 264명만이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의회 예산안이 4월1일 마감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인들의 참여가 크게 부족한 게 현실이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뉴욕 일원에 종사하고 있는 네일 및 세탁 한인업소만 해도 수 천개인데 참여인원이 이 정도에 불과해 안타깝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