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진정한 출발은 교회에 출석하는 날이 아니고 우리가 세례나 침례를 받는 날도 아닙니다. 신앙 생활의 진정한 출발은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와 주님으로 신뢰하고 거듭나는 날 부터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입니다. 누가 대신할 수 없는 일입니다. 부모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자녀가 자동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은 없습니다. 부모가 훌륭한 신앙 생활을 한다 해도 그 자녀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는 신앙 체험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무디 목사님이 하신 유명한 이야기 가운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손자가 없다” 하나님에게는 자녀들만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하나님을 향해 할아버지 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개인적인 신앙 체험을 통해서만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이 신앙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단 거듭나게 되면 우리는 교회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 속하게 됩니다. 교회 생활은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의 경험입니다. 이제부터 신앙 성정은 어떠한 공동체 안에서 어떤 경험을 하며 자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경험했는가, 또 어떤 것을 경험했는가에 따라 우리들의 신앙 모습이 결정 됩니다. 거듭난 신자가 처음 교회에 나가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무엇을 경험했고 가정이 그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그 아이의 성장 방향을 결정합니다. 특히 그 가정의 인간관계, 가족들간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가 얼마나 돈독한가가 아이의 인격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고 난 뒤 처음 다닌 교회의 분위기가 개인의 신앙 성장에 기초가 됩니다. 불행히도 예수 믿고 나서 처음 출석한 교회 목사가 사기꾼이면 어느 교회를 가든 목사가 사기꾼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첫번째 경험이 나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을 갖게 된 뒤 최초로 경험한 교회 공동체의 환경, 교인들의 인간 관계가 어떤 것이냐가 우리 신앙의 성숙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불 때 교회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환경을 제공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 내에서 성도들간의 상호 관계에 대해 성경이 가장 큰소리로 강조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칼럼] 서로 사랑 합시다
지역뉴스 | | 2017-03-14 19:29:59신앙칼럼,사랑,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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