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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코요테 사냥 놓고 논란

지역뉴스 | | 2017-03-13 18:18:41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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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주민들에  위험... 살해해야"

보호단체 "잔혹하고 현명하지 못해"

최근 주택가에 코요테가 자주 출몰하면서 코요테에 대한 합법적인 살해허가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거워 지고 있다.

현재 조지아 야생동물 보호국은 코요테를 위험한 동물로 지정해 공식적으로 사냥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면허를 소지한 정식 사냥꾼들은 1인 당 매월 5마리의 코요테를 사냥할 수 있다. 코요테 공식 사냥철인 3월부터 8월까지 1인당최대 30마리까지의 코요테를 사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야생동물 보호국의 방침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적극 반기를 들고 있다. 애틀랜타 코요테 보호협회를 만든 베리 컬리지의 크리스 모리 교수는 “사람들과 애완동물에 위험하다는 이유로 정부가 코요테 살해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야생동물 보호국의 방침은 잔혹하고 현명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모리 교수는  최근 방송에도 출연해  “코요테에 대한 정부의 조치는 결국 코요테와 인간과의 관계가 바람직스럽지 못한 관계로 이어진다”면서 최근 라즈웰에서 남녀에 대한 코요테의 공격은 이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반론에도 불구하고 야생동물 보호국의 입장은 변할 것 같지 않아 당분간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 

조지아, 코요테 사냥 놓고 논란
조지아, 코요테 사냥 놓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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