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전량 리콜조치
뉴욕주 3명등 6명 감염
뉴욕주에서 생산돼 전국 유통되는 ‘벌토 크리머리’(Vulto Creamery·사진)사의 치즈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돼 전량 리콜조치가 내려졌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 벌토 크리머리사의 치즈를 구입한 소비자들 가운데 뉴욕주 3명, 커네티컷주 1명, 버몬트주 1명, 플로리다주 1명 등 4개주에서 총 6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커네티컷과 버몬트주의 환자 2명은 사망했다. 환자들의 나이는 1~89세 사이로 여성은 5명, 남성은 1명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Ouleout’, ‘Miranda’, ‘Heinennellie’, ‘Willowemoc soft wash-rind raw milk cheeses’ 등 4개 종류다.
리스테리아균은 유아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임산부는 유산이나 조산, 사산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벌토 치즈를 구입한 소비자는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문의: 607-222-399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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