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지역 코랄캐년 비치 인근에 차만 남기고 사라진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20)씨의 실종 사건이 발생 40일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박씨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오는 12일 실종 지역에서 박씨에 대한 수색을 재개한다.
또 박씨 수색을 돕기 위해 LA 한인회도 나서 7일 오전 11시 LA 한인회관에서 박씨 어머니 수잔 박씨와 함께 글렌데일 경찰국 및 LA 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회견을 갖고 박씨의 실종과 관련해 경찰 당국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할 예정이다.
박씨 실종 수색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박씨 친지들은 오는 12일 박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칼라바사스의 남자친구의 집 인근 멀홀랜드 하이웨이와 라스 버지네스가 만나는 지점에 모여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수색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6일 오후 기준 수색에 46명이 관심을 표명했고 20명이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닉스 화장품과 퍼버스 선글래스 창립자인 한인 토니 고씨가 지난 4일 사설탐정 고용과 수색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에 5,000달러를 기부하는 등 목표 모금액 5만 달러 중 1만1,719달러가 모였다.
<예진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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