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뉴욕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당한 사기 피해는 인터넷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 검찰청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뉴욕주 소비자들이 검찰청에 가장 많이 고발 접수한 사기 피해 항목은 인터넷 관련으로 총 4,605건에 달했다.
이는 인터넷 서비스 및 통신 업체 등으로 인한 사기피해와 개인정보 도용 관련 사기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인터넷 다음으로는 자동차 관련 사기 피해 접수가 3,437건을 차지했다. 차량 구매부터 리스, 자동차 수리, 자동차 업체의 고객서비스 등에서 불만을 느끼거나 약속했던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람들로부터 민원이 쇄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요식업소 서비스, 기계 수리 등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사기피해 접수도 2,444건에 달했으며 집주인과 세입자 간 분쟁 관련 피해 접수도 2,005건으로 많았다.
이밖에 유틸리티 관련(1,730건), 신용점수 관련(1,606건), 소매업소 판매 관련(1,214건), 주택 수리 및 공사(1,069건), 모기지 관련(921건), 우편물 배송(71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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