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도산 선생의 정신과 이야기 ...그림·에세이에 담아 보세요

지역뉴스 | 교육 | 2017-03-06 10:25:51

도산안창호,그림,에세이,콘텟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주 초중고생 대상

내달 20일까지 접수

 

청소년 비영리 봉사단체 발런틴스(Volunteens)가 전 미주지역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아트&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일제강점기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겸 애국계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이야기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자서전이나 관련 자료를 읽고 그의 이야기를 생동감있고 흥미있게 그림으로 그려서 제출하거나 또는 도산의 인생에서 얻은 교훈이나 감동을 500자 내외 영어 에세이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산 안창호 이야기 내용과 주제가 잘 표현되어야 하고 창의성이 돋보여야 한다.

미술 작품의 경우 싸이즈는 11”x14”이상이며, 수채 물감과 오일페인트만 사용이 가능하다.

발런틴스의 민 정 설립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38년 3월10일에 돌아가셨고 오는 3월1일이 3.1절 98주년인 것을 기념해 3월에 컨테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미주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산의 투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과 에세이는 전문가의 리뷰를 거쳐 평가 작업에 들어가며, 평가후 코멘트와 함께 학생 이메일로 전달된다. 일단 보낸 그림과 에세이는 수정이 안되며 수상결과는 개별적으로 학생에게 통보된다. 입상작은 오는 3월27일 발표된다. Dosan Biography - www.dosan.org

<박흥률 기자>

 

 

▲대상: 초중고생

▲미술작품 및 에세이 제출: volunteenscontest@gmail.com

▲주제: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이야기

▲응모방식: 미술 작품은 스캔 후 이메일, 에세이와 작품에 학생이름, 학년 꼭 기입, 에세이는 500자 내외 영어로 제출

▲상금: 초중고등부 각각 3작품씩 선정(소정의 상금과 상장 수여)

▲참가비: 30달러(환불 불가) 수취인(payable to ‘volunteens’, memo란에 반드시 학생이름 기재) 참가비 우편 발송과 동시에 학생이름, 학교, 학년, 학부모 연락처, 주소를 volunteenscontest@gmail.com으로 이메일 해야만 등록 처리된다)

▲참가비 우송 주소: Attention to Volunteens, 269 S. Western Ave.#284, LA, CA.90004 

▲참가비 마감일 : 3월20일

▲발표: 3월 27일 이메일 개별 통보 및 지면발표

▲관련 문의: 이메일 volunteenscontest@gmail.com 문자 (949) 607-8822

 

도산 선생의 정신과 이야기 ...그림·에세이에 담아 보세요
도산 선생의 정신과 이야기 ...그림·에세이에 담아 보세요

도산 안창호 선생은 미주지역과 중국, 한국 등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운동을 펼치다가 1938년 3월10일 고문과 옥살이의 후유증으로 61세를 일기로 경성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별세했다. 리버사이드에서 오렌지를 따는 도산 안창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원, '절도 범죄 불법이민자 구금 의무화' 법안 처리

'불법이민 추방' 트럼프 취임 앞두고 입법 드라이브 시동 불법 이민자의 대규모 추방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20일)을 앞두고 미국 하원이 범죄와 관련된 불법 이

지미 카터, 마지막 워싱턴 방문…의사당 안치 후 9일 국가장례식
지미 카터, 마지막 워싱턴 방문…의사당 안치 후 9일 국가장례식

애틀랜타서 '에어포스원'으로 워싱턴 운구…최고 수준 예우 속 진행해군기념관부터 의사당까지 영구마차 장례행렬…장례식 후 고향 안장 대통령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시신이 미국 국회의

현대차,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업계 최초"
현대차, 아마존서 자동차 판매…"업계 최초"

아마존과 파트너십 발표 후 1년여 만에 개시…'장바구니에 추가' 광고현대차 CEO "15분이면 자동차 구매…2020년대말까지 미 판매의 30% 기대" '아마존 오토스'에서 판매되는

제트블루 여객기 랜딩기어 칸에서 시신 2구 발견…신원 조사 중
제트블루 여객기 랜딩기어 칸에서 시신 2구 발견…신원 조사 중

6일 오전 자메이카 킹스턴서 출발오후 11시쯤 플로리다 도착…심하게 부패된 상태로 발견  미국 항공사 제트블루의 여객기 랜딩 기어 칸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C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서류미비 범죄자 체포, 구금 의무화따르지 않는 공무원 소송 당할 수도 미국 하원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도록 법 집행관에게 요구하는 소위 ‘레이큰 라일리 법’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흐릿하거나 반짝이는 도로 주의소량 물 흘리거나 보온재 사용 이번 주 조지아의 최저기온이 화씨 20도까지 내려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아이스 사고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져

카터센터·해비타트에 후원금 전달“그의 원칙과 신념은 중요 유산” 지난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의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이어가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33개 학교에서 시범 프로그램 실시3월 3일 내년 확대 여부 결정 예정 지난 6일부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로 돌아오면서 33개의 학교에서 학생들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2025 월렛허브 연례 평가“영화 두각·주택 개선 필요” 애틀랜타가 ‘취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23위로 평가됐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7일 전국 182개 도시를 대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무장용의자 영사관 진입 시도경비원 막자 총 5발 쏴 살해사망 경비원은 멕시코 국적 도라빌에 위치한 온두라스 주 애틀랜타 영사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비원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