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RE'....한인회관서 열려9개업체 참여,시장들도 참석
애틀랜타 한인회와 한인주류협회, 한인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스코어(SCORE) 창업박람회'가 5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한인 15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창업박람회에는 펫 서플라이스 플러스, 버팔로, 튜터 닥터, 마사지 헤이츠, 프렉티스 어소시에이츠, 마티나이징, 포스트넷, 아웃백 구터백 등 9개 프렌차이즈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한인들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메트로시티, 제일, 노아은행 등 한인 은행들도 부스를 마련해 SBA론 등에 관해 상담했다.
또 존 알버츠 상원의원,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 버키 존슨 노크로스 시장, 컬티스 노스럽 슈가힐 시장 등이 특별 참석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간의 비즈니스 교류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해 한인들의 비즈니스 창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빌 프로스트 대표는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 단체와 협력해 지부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애틀랜타 한인 지부가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 비즈니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코어'는 연방 중소기업청(SBA)과 협력해 소자본 창업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전세계에 300여개 지부가 있으며, 한인회는 한인을 위해 통역서비스 등을 담당할 '스코어-코리아' 부서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인락 기자

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스코어 창업박람회'를 방문한 한인들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창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