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배·교육 등
미주 한인 발달장애 사역기관 '원 미니스트리'가 4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인회관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슈가로프 한인교회 최봉수 담임 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비밀은 우리 주변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근처에 있다"며 "지극히 작은 자에게 배푸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열쇠"라고 장애인 사역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 미니스트리' 단장을 맞게된 김창근 목사는 "원 미니스트리는 장애인에 맞는 예배, 선교, 교육, 복지 사역에 목적이 있다"며 "장애인 한글학교, 에프터스쿨, 직업교육센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데이케어 센터, 그룹 홈 등을 이용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인락 기자
김창근 원 미니스트리 대표가 중요 사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