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내달 전달키로
민주평통이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회상의 벽' 건립에 2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의 유호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내달 4일 한국전참전 기념공원에서 평통위원 2만명이 10달러씩 기부해 마련한 20만달러를 윌리엄 웨버 한국전참전기념공원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한다.
워싱턴 평통 황원균 회장은 8일 이 같은 계획을 소개하고 “워싱턴 평통도 기금모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회상의 벽’ 설치법은 지난해 통과됐으며 유리벽에 한국전에서 사망한 미군 3만6,000여명의 이름과 함께 카투사 전사자 8,000여명의 수를 적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사비는 현재 2,500만~3,000만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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