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등 상담서비스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등은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른 불안함을 호소하는 한인들을 위해 이민자 긴급상황 핫라인(844-500-322)을 개설하고 하루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민자 기본권리 가이드 자료와 교육을 실시하고 이민정책 업데이트와 기타 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알려주는 드림방송을 유튜브에 개설하는 등 이민자 권익 및 인권 운동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단체들은 이민국이 단속을 나올 경우 서류미비자들이 ▲묵비권을 행사할 것 ▲변호사 선임해 일처리를 하겠다고 대답할 것 ▲변호사 선임 후에 어느 서류에든 사인할 것 등을 권유했다. <박주연 기자>

7일 정상혁(왼쪽) NAKASEC 코디네이터와 김용호 민족학교 디지털 디렉터가 한인 이민자 대상 위기 대응 핫라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