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 단독 입후보
제35대 뉴욕한인회장에 김민선 현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뉴욕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차기 뉴욕한인회장후보 접수 마감 결과, 김민선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회장 후보 출마자가 한명으로 확정됨에 따라 뉴욕한인회칙에 의거 김 회장 단독의 후보연설과 토론회를 1차례씩 가진 뒤 선거일인 3월5일 이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임투표를 통과하려면 회원 25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한 당선이 예상된다. 회장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2019년 4월31일까지 2년이다. <조진우 기자>
이세목 선거관리위원회장이 김민선 회장으로부터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