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 접근금지 명령 받고도
20대 한인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강모(25)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께 플러싱 스탠포드 애비뉴에서 여성을 스토킹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강씨는 당시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 명령을 이미 받은 상태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여성을 계속 스토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장에 따르면 강씨는 피해 여성의 집과 직장을 오가며 스토킹한 것은 물론 SNS 등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것으로 나타났다. 강씨는 2급 법정 모욕죄 및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박동정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