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완공...3·1절 행사 예정
뉴욕한인회관에 들어서게 될 한인 이민사 박물관 공사가 본격 시작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달 27일부터 뉴욕한인회관 6층 강당 공간에 대한 철거작업을 시작으로 한인이민사 박물관 공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2월 말까지 1차 공사를 끝마치고 3.1절 행사를 이민사 박물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목화’(MOKAH•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라고 명명된 한인 이민사 박물관은 이민관과 전쟁관, 독립관,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홍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월13일 개최한 뉴욕 한인의 밤 행사를 통해 19만8,000여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조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