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수감자 총 28명...여성 3명
뉴욕 일원 교도소에 살인을 저질러 복역 중인 한국 국적의 수감자가 1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등 총영사관 관할 5개주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국 국적자는 작년 12월31일 현재 전체 28명 가운데 14명이 살인죄로 복역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한인 수감자의 절반이 살인죄 복역자인 셈이다. 다음으로 사기죄가 6명이었으며, 강간죄 3명, 폭행죄 1명, 납치 1명, 마약 1명, 기타 2명 등의 순이었다. 주별로는 뉴욕주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펜실베니아주 10명, 뉴저지주 5명, 커네티컷주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수감자가 25명, 여자 수감자 3명이다. <금홍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