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세일즈 한인매니저 승진
릭케이스 기아는 신임 총괄 매니저(GM)에 마이크 윌리엄스를 지난 1일자로 영입했다. 윌리엄스 신임 총괄매니저는 20여년간 차량 세일즈에 종사해온 베테랑이다.
윌리엄스 매니저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둘루스 등 귀넷에서 한인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한인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4명인 한국어 사용 가능 직원 수를 6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매니저는 또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기실에 폰과 컴퓨터를 충전할 수 있는 파워 플러그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릭케이스 기아는 한인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서비스 어드바이저에 한인 아이린 윤씨를, 세일즈 매니저에 존 이씨를 각각 승진발령했다. 이인락 인턴기자
왼쪽부터 존 이, 마이크 윌리엄스, 조나단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