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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중년기의 가정생활

지역뉴스 | | 2017-01-10 18:47:39

칼럼,이용희,가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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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봄, 여름,가을,겨울 사철이 있습니다. 봄에는 꽃이 핍니다. 모든 삼라 만상이 소생하는 계절입니다. 여름은 푸르름으로 무성한 계절입니다. 가을은 열매를 거두는 계절이요. 겨울은 종말이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사철이 있습니다. 봄은 소년기라고 할 수 있고. 여름은 청.장년 시기입니다. 가을은 중연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사계절에서 봄과 가을은 매우 중요한 계절입니다. 그러나 가을은 낙엽이 집니다. 인생의 사철 중에는 사춘기라는 위기도 있습니다. 사춘기때는 생리 적으로 변화가 옵니다. 음성이 변하고.용모가 변하고. 심리적으로도 부모로부터 떠나려는 이유기가 되어 반항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가출하려 하고 세상으로 나가보려는 독립심이 발동합니다. 그러나 이와 다른 또 하나의 위기가 있는데 “사추기”가 그것입니다. 이는 가을. 인생의 중년기를 말합니다. 보통 중년기는 40-50세를 중년기라고 말합니다. 중년기는 인생의 가을과 같습니다. 그런데 중년기에 또 한 번 변화가 옵니다. 낙엽지는 가을을 맞듯 계절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사춘기는 도약하려는 변화요. 사추기는 종말을 향하는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늙은 것에 대하여 즐겁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젊은 것은 은총이고 늙은 것은 저주인 것처럼 생각하고 삽니다. 그래서 늙은 것에 대하여 탄식합니다. 인간이 늙은 것을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을 자라야 진실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삼라 만상에 생성과 소멸이 있습니다. 인간도 이 세상에 태어 났으면 반드시 늙어야 하고 끝나야 합니다. 인간의 일생을 분석하면 4/1은 성장하고 4/3이 늙어 간다고 말합니다. 18세부터 늙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늙는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하는 때가 바로 중년기 입니다. 사춘기는 무한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는 때고. 중년기는 “아. 인생이 이런 것이구나” 하며 인간의 한계를 몸으로 느끼는 때입니다. 사추기에는 신체적으로 우선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자신이 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고민하게 됩니다. 머리가 희어지고 삶의 의욕이 없어지며 피부는 탄력을 잃고 눈이 침침해집니다. 몸은 쑤시고 하던 일이 짜증스럽고 인생이 허무해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중년기 입니다. 또 심리적으로 변화가 옵니다. 무엇인가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성공하고 늙으면 괜찮은데 한 것도 없이 늙는구나”하고 자신에 대하여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한 때 꾸었던 꿈은 다 산산조각이 나고 이제 남은 것은 인생의 종말이구나”하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사회적으로는 신분의 변화를 체험하는데 직장에서 밀려납니다. 은퇴의 압력을 받습니다. 이것이 중년기의 위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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