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희망연대 온라인 서명운동
국회에서 가결된 대통령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용인돼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재외국민들에게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거법 개정을 요구하는 재외동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주희망연대(의장 장호준 목사)는 3일 재외국민 선거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장호준 목사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모든 국민은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국민의 권리인 선거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은)국민의 권리로서 선거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과 명백히 상충한다"고 비판했다.
미주희망연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즉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성명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 각 정당에 보내 재외국민들의 강력한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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