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뉴욕·뉴저지등 7개주서
올 여름부터 2년간 시범 운영
올 여름부터 뉴욕과 뉴저지에서 일명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SANP(연방정부 보조 영양지원 프로그램) 수혜자들은 온라인으로 식료품 구매가 가능해진다.
5일 연방 농무부(USDA)는 온라인 샤핑이 활성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일부 지역에서 SNAP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2년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해 메릴랜드, 오리건, 워싱턴, 펜실베니아, 아이오와 등 총 7개 주에서 실시된다.
SNAP을 이용하는 뉴욕시와 뉴욕주민들은 아마존(amazon.com)과 식료품 온라인 샤핑업체인 프레시디스트릭(www.freshdirect.com)에서 식료품 구매가 가능하다.
뉴저지주는 아마존과 샵라이트(www.shoprite.com)가 이용 업체로 지정됐다.
SNPA 카드로 식료품 외 다른 서비스나 제품을 구매할 수 없으며 배송료는 별도다.
USDA는 “SNAP 온라인 쇼핑을 처음 실시하는 만큼 온라인 결제에서의 보안 문제 등을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결국에는 더 많은 식료품 업체와 너 넓은 지역으로 온라인 샤핑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저소득층 4,400만명에게 월 평균 125달러의SNAP 혜택이 주어졌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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