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11월 행사·공연 개최
뉴욕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에 문화•예술의 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먹자골목 상인번영회(회장 김영환)은 지난달 30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의 미에서 문화•예술의 광장 조성안 계획을 밝히고 김 의원에 협조를 당부했다.
번영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머레이힐역 앞에서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회장은 “문화•예술의 광장이 생긴다면 젊은 음악가들에게는 공연의 장소를 제공하고 한인들은 매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생동감 있는 지역으로 변모해 먹자골목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