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주 경제개발부는 지난 6월 30일에 마감된 회계연도 동안 총 352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회계연도의 263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당시 역시 기록을 경신했던 바 있다.
이 수치들은 조지아주에 새로 둥지를 튼 기업들과 기존 기업들의 확장 실적을 모두 합산한 것이다. 목요일 공동 성명에 따르면, 기업 확장이 전체 프로젝트의 79%를 차지했으며, 추정치 2만 5,300개의 신규 민간 부문 일자리 중 1만 5,370개를 책임진 것으로 나타났다.
켐프 주지사는 "가장 큰 신뢰의 표시는 기업이 우리 주에서 기존 사업을 확장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와 확장 사업의 4분의 3은 10개 카운티로 구성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외곽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기회가 조지아주 전역의 농촌 지역으로 확산됐다.
해외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유치됐다. 주 정부에 따르면 외국 기업들이 78억 달러를 투자하고 9,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주요 투자국은 대한민국, 이탈리아,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였다.
지난달, 독일의 산업 거물인 지멘스는 펜더그래스 인근에 55만 제곱피트 규모의 제조 공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억 8,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투자는 1,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해의 투자가 "모든 우편번호 지역의 근면 성실한 조지아 주민들에게 고임금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그의 행정부 약속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에어리어 디벨롭먼트(Area Development)'지는 조지아주를 12년 연속 비즈니스 부문 최고 종합 순위로 선정했다.
켐프 주지사는 자신의 행정부 실적을 자랑할 때 이 잡지의 순위를주로 언급하곤 한다. 그는 목요일 최신 경제 개발 수치를 언급하며 "우리가 왜 비즈니스 분야 부동의 1위 주(州)로 남는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