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
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
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구규모가 많은 소위 대형주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온라인 경제분석 업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는 2일 전국 50개주와 워싱턴DC의 주거비 지수를 산정해 순위를 발표했다.
통상 주거비는 한 가구가 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속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총비용을 뜻하며 주택임차료 혹은 주택대출원리금을 포함해 각종 유틸리티 비용, 시설 유지보수비 등이 포함된다.
2026년 1분기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자료는 미주리 경제연구정보센터가 C2ER 생활비 지수를 집계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비주얼 캐피탈리스트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평균 주거비를 100으로 해 각주의 주거비 지수를 작성했다. 주거비 지수가 100이상이면 전국평균보다 주거비가 비씨고 낮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의미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의 주거비 지수는 77.6으로 전국 41위를 기록했다. 즉,전국 평균 주거비와 비교해 22.4%가 낮아 주거비가 비싼 순으로는 41번째, 저렴한 순으로는 11번째를 기록한 셈이다.
조지아의 주거비 지수는 77.7을 기록한 텍사스보다도 낮아 소위 대형주 중에서는 가장 낮았다.
주거비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하와이였다. 하와이는 주거비 지수가 302.4로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어 메사추세츠(217.5), 워싱턴DC(1190.4), 캘리포니아(189.5), 뉴욕(172.3) 순을 기록했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주거비 지수가 66.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어 앨라배마(67.7), 미시시피(71.0), 웨스트 버지니아(71.3), 인디애나(73.0) 순으로 주거비가 낮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비 수준이 낮은 곳은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집중돼 있었다.
이에 대해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이들 지역이 상대적으로 토지가 풍부하고 건설 및 개발 비용도 낮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