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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우린 아직 배고파…'이것 저것' 다 잘하는 자신감 표현"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8-06 09:01:28

스트레이 키즈, 디스 앤드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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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신보 '디스 앤드 댓' 발매…"새로운 음악 도전 재미있어"

BTS '보이콧 선언' 그래미 물음엔 "수상이 목표인 적 없어, 음악에 집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앨범으로 더 진화한 스트레이 키즈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레요. 저희는 아직도 배고픕니다. 이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요."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이번 앨범도 힘차게 작업했다"며 "앨범 제목처럼 '이것 저것' 다 해내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리더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가 9년 차인데 데뷔 초부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했다"며 "덕분에 저희의 다양한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었다. 이번 앨범으로는 새로운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두 잇'(DO IT) 이후 9개월 만이다.

오는 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디스 앤드 댓'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을 포함해 선공개곡 '런 잇'(RUN IT), 수록곡 '애프터 유'(After You), '그날' 등 8곡이 실린다.

 

그룹에서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팀인 쓰리라차(방찬·창빈·한)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창빈은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은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과는 달리 '칠'(CHILL·차분)하고 여유로운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담은 노래"라며 "앨범명처럼 이것 저것 다 잘한다는 저희의 자신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곡 작업을 할 때부터 '디스 앤드 댓'을 타이틀곡으로 확신했다"며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이 금방 나오고 춤도 떠올랐다. 멤버들도 좋아해서 좀 더 확신이 섰다"고 자신했다.

방찬은 "저희가 만든 곡을 들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된다"며 "더불어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해주고 좋은 피드백까지 들으면 더 좋다"고 말했다.

한은 "매번 같은 음악을 하면 흥미가 없지 않나. 음악적으로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익숙함보다 새로움이 더 재밌어서"라며 "분명 힘들기도 하고 변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을 걸어가며 배우는 게 더 많다"고 덧붙였다.

아이엔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의 원천으로 "멋진 곡을 만들어주는 쓰리라차"를 꼽았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카르마'(KARMA), '두 잇'까지 총 8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들은 '빌보드 200'에서 최다 1위에 오른 K팝 가수 타이틀을 얻었다.

승민은 '9연속' 기록 기대감에 대해 "매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성과보단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그에 걸맞는 성과가 따라오면 좋겠다. 스테이(팬덤명)와 리스너에게 우리의 음악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 신설을 에둘러 비판하며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 음악에 집중하겠다"며 그래미 어워즈 도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현진은 "활동하면서 단 한 번도 어떤 수상 결과나 기록을 목표로 잡은 적이 없다"며 "이번 앨범의 목표는 스트레이 키즈가 뭐든 잘하는 팀이란 것을 보여주고 증명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향후 다가올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에 대해선 허심탄회하게 심경을 밝혔다.

1998년생인 리노는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라의 부름을 받게 되면 성실히 의무를 행하겠다"며 "군백기 이후 팀 활동 계획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것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다시 모일 듯하다. 스테이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금방 다녀오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저희의 모토는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을 하면서 최고의 음악과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으로도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만든 곡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잘하는 것을 찾되 익숙하지 않은 것에도 도전하면서 재미있게 음악 하겠습니다."(창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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