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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젠슨 황 "실패는 성장, 위대해지려면 고난 겪어야"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6-10 0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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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설거지 소년서 시총 8천조 CEO까지 이야기

"주식으로 전 재산 잃은 적도…무슨 일이든 100% 최선"

 

 "위대해지려면 고난을 겪어야 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실패는 곧 성장"이라는 인생철학을 공개한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국내외를 아울러 '유퀴즈'가 처음이다.

황 CEO는 방송에서 9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식당에서 설거지하던 소년에서 시가총액 약 8천조원 규모의 기업을 이끄는 CEO가 되기까지 영화 같은 인생 역경을 들려준다.

 

그는 파산까지 30일밖에 남지 않았던 엔비디아의 위기 시절과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돌며 명함을 건네던 당시를 이야기하며, 한국과 함께 성장해 온 특별한 인연을 소개한다.

또한 '유퀴즈' 과거 출연진들이 영상으로 던진 질문에 "주식으로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연을 들려주고, 인공지능(AI) 시대 인재상에 대한 견해도 밝힌다. "무슨 일을 하든 100%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조언도 건넨다.

최근 두 차례 방한 중 국내 기업 총수들과 '깐부회동', '삼소회동'을 해 관심을 끈 그는 삼성전자 이재용·현대차그룹 정의선·SK 최태원 회장 중 가장 친한 사람을 답하는 밸런스(균형) 게임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학 시절 아내에게 숙제로 '플러팅'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화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담긴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황 CEO는 이날 대화를 나눈 유재석에게 "MC 챔피언"이란 수식어를 붙여줬고, 유재석은 그를 "형님"이라고 칭했다.

그가 출연한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연합뉴스>

 

유재석(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재석(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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