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센서스국 발표
북조지아 성장 뚜렷
해안지역도 성장세
조지아 북부 지역 다수 도시와 카운티가 미 전국에서 최고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호쉬튼의 인구 성장이 두드러졌다.
연방센서스국은 14일 인구 1,000명 이상의 전국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해 대비 올해 인구 증감 현황을 발표했다
▲잭슨 카운티∙호쉬튼 급부상
발표에 따르면 호쉬튼 인구는 지난해 6,700명에서 올해는 8,600명으로 늘어 1년 새 무려 28% 이상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조지아에서는 1위, 전국적으로는 7위에 해당된다.
호쉬튼이 속한 잭슨 카운티도 올해 초 전국에서 전국에서 네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잭슨 카운티는 최근 몇년 동안 아마존 물류 센터와SK 배터리아메리카가 들어서는 등 대형 개발사업이 이어졌다.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시 인구 증가율은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시는 포화상태라는 일부 비판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도시 중 인구증가 규모가 11번째로 많았다. 현재 애틀랜타시 인구는 52만9,11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보다 8,400여명이 늘었다.
▲농촌∙소도시 쇠퇴도 지속
해안지역 성장세도 이어졌다.
불록 카운티 브룩렛의 인구 증가율은 전국 13위, 채텀 카운티 포트 앤워스는 24위로 집계됐다.
한편 조지아에서 가장 작은 시 타이틀은 글래스콕 카운티 에지 힐이 계속 유지하고 있다. 에지 힐의 인구는 27명으로 지난해 보다 단 1명 늘었다.
조지아에서 두번째로 작은 도시는 인구 44명의 귀넷 카운티 레스트 헤이븐이다. 레스트 헤이븐은 과거 여러 차례 시 해체가 시도됐지만 모두 실패한 사례를 갖고 있다.
농촌과 소도시 인구 감소 추세도 지속되고 있다.
인구 5,000명 이하의 소도시는 5년 전 396개에서 올해는 387개로 9개 도시가 줄었고 거주 인구도 50만명 아래(49만6,500명)로 떨어졌다.
현재 소도시 거주 인구 수는 조지아 전체 인구의 4%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