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미국뉴스 | 경제 | 2026-04-10 09:50:02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

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로 규정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8일 발표한 ‘생성 AI 시대의 아동 보호’라는 아동 안전 청사진 문서에서 “AI 시스템은 합성 CSAM을 생성하거나 기존 이미지를 디지털로 변조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

 

이는 AI로 생성된 사진은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촬영된 이미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CSAM으로 규정하지 않아 범죄자가 처벌을 피하는 사각지대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 오픈AI는 현재 미국에서 45개 주는 이와 같은 방향으로 이미 법을 개정했으며, 나머지 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만 이와 같은 포괄 법률이 없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대법원이 아동·청소년의 얼굴에 다른 알몸 사진을 합성한 AI 조작 영상(딥페이크)이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 성착취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오픈AI는 또 CSAM 생성의 미수범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용자가 AI를 이용해 CSAM을 생성하려고 시도했으나, AI 시스템이 이를 차단한 경우에도 범죄로 기소할 수 있어야 불법 자료가 생산되거나 유포되기 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픈AI는 또 이와 같은 조항이 있어야 이용자가 여러 차례 반복 시도해 AI 시스템에 설정된 안전장치의 허점을 찾는 행위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픈AI는 주 차원의 접근뿐 아니라 연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오픈AI는 이외에도 신고 품질과 관할권 조정, 관련 기술적 조치 등도 제안했다.

 

오픈AI의 이번 계획은 미국 주법무장관연합(AGA)과 전미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와 협력해 마련됐다.

 

최근 몇 년간 오픈AI가 아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자녀 자살 등의 피해를 당한 가족들의 소송이 오픈AI, 구글, 애플 등 테크 기업을 상대로 대거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는 지난 2월 성명을 통해 어린이를 성적 대상화하는 인공지능(AI) 사용 이미지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각국에 이를 불법으로 규정해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

 

유니세프는 “딥페이크 남용으로 인한 피해는 실제이며 시급하다. 어린이들은 법이 따라잡기를 기다릴 수 없다”며 AI로 생성한 아동 성착취물에 대한 형사처벌을 요구했다.

 

이같은 입장은 아동 성 착취물 범죄가 속출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의 xAI 챗봇 ‘그록’으로 여성·아동의 사진을 성적인 이미지로 편집·생성한 딥페이크 게시물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유니세프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1개국에서 최소 120만명의 어린이가 딥페이크 성 착취물의 피해자가 됐다.

 

유니세프는 각국에 아동 성 착취물의 정의를 AI 생성 콘텐츠까지 확대하고, 제작·입수·소유·배포를 범죄로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킴스 K 태권도 시범팀 전국대회 2연패
킴스 K 태권도 시범팀 전국대회 2연패

1년간 미국 대표하는 시범단 활동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킴스 K 태권도(김성진 관장) Team K 시범단이 2026 U.S.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시범(Demonstratio

조지아 피클볼 선수 엘라 오, RPM 시그니처 패들 출시
조지아 피클볼 선수 엘라 오, RPM 시그니처 패들 출시

US 오픈 18세 이하 최연소 우승 미국 조지아주 수와니(Suwanee)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피클볼 선수 엘라 오(Ella Oh,11)가 글로벌 피클볼 브랜드 RPM과 함께

라쿤 공격한 반려견 광견병 감염
라쿤 공격한 반려견 광견병 감염

지난주 스넬빌 지역서  귀넷 카운티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라쿤이 발견돼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귀넷  동물복지 단속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스넬빌 트리 뷰

주 전역  판매  주스에 소비자 주의보
주 전역 판매 주스에 소비자 주의보

푸드디포 판매 일부 주스   조지아 농무부(GDA)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판매 중인 일부 주스 제품에 대해 소비자 주의보를 내렸다.GDA에 따르면 뉴난 소재 CSS 캐리비안 밀

개스값 상승세 반전…주 평균 3.87달러
개스값 상승세 반전…주 평균 3.87달러

중동지역 불확실성 증가로 최근 몇 주 동안 내림세를 보였던 개스가격이 올림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3일 오전 조지아 개스가격은 갤런당 평균 3.57달러를 기

철수했던 반스앤노블, 속속 애틀랜타 복귀
철수했던 반스앤노블, 속속 애틀랜타 복귀

에지우드 이어 토코힐 등에매장마다 특성 살린 전략도기존 독립서점 관계 과제로 반스앤노블이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매장을 다시 늘리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반스앤노블은 지난해 말께

청소년에게 중요한 것은 '정체성, 소통, 가치관'
청소년에게 중요한 것은 '정체성, 소통, 가치관'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성황 개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rship Forum)’이 지난

이민자 체포 추방… 그 뒤에 남겨진 아이들
이민자 체포 추방… 그 뒤에 남겨진 아이들

조지아 현재 83명…1년새 80%↑이민단체들 “실제 훨씬 많을 것”전문가 “정신적 충격 치료 필요” 조지아에서 체포 구금되거나 추방되는 이민자가 늘면서 주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는

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공고
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공고

7.15-8.15 입후보 등록 받아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다.32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식)는 지난 10일 둘루스 왕

박은석 회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 수상
박은석 회장 '영향력 있는 아시안' 수상

사라 박 시의원, 샘 박 의원도 수상 조지아 아시안 타임즈(GAT)가 선정한 ‘202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시상식이 지난 10일 챔블리 오리엔탈 펄 시푸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