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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서울서 6년만 복귀 투어 대미…"재기 아닌 데뷔의 마음"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3-24 08:54:48

김건모, 서울서 6년만 복귀 투어 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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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준비하며 여러분 곁으로"…'핑계'·'잘못된 만남' 등 27곡 열창

 

 

김건모 서울 콘서트[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건모 서울 콘서트[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김건모가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투어 '김건모.'(KIM GUN MO.)를 마무리했다고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가 24일 밝혔다.

김건모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이어진 이번 전국투어로 2019년 이후 6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서울 공연은 6천석 전석이 매진됐다.

김건모는 공연에서 히트곡 '핑계'와 데뷔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무대를 연 뒤 약 2시간 50분에 걸쳐 27곡을 열창했다. '잘못된 만남' 등 익히 알려진 히트곡이 이어질 때마다 떼창과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후배 가수 홍경민과 배우 이서환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관객으로 공연을 관람한 배우 강부자는 "무대에 저렇게 있어야 할 사람인데, 그간의 마음을 헤아릴 수조차 없다"며 "이제 원래 자기 자리로 돌아왔으니, 앞으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김건모는 앙코르 무대를 마치고서 "이제 '재기'가 아니라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여러분 곁으로 천천히 다시 다가가겠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관객을 향해 큰절로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사랑합니다'를 들려줬다.

김건모는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수원, 대전, 인천, 창원, 서울에서 공연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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