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우버, 리비안에 12억 5천만 달러 투자

지역뉴스 | 경제 | 2026-03-19 13:38:19

우버, 리비안, 조지아산 로보택시, 자율주행 택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산 5만대 로보택시 도입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Uber)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에 최대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를 투자해 최대 5만 대의 로보택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우버 또는 우버의 차량 관리 파트너들은 리비안의 완전 자율주행 R2 로보택시 1만 대를 우선 구매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4만 대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양사는 목요일 발표를 통해 해당 차량의 초기 배치가 2028년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2031년까지 미국, 캐나다, 유럽 전역의 25개 도시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차량 설계, 컴퓨팅 플랫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하는 동시에 미국 내 대규모 제조 및 공급망에 대한 엔드 투 엔드 통제력을 유지하는 리비안의 방식에 큰 신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수직 계열화와 더불어 성장하는 소비자 차량 기반의 데이터, 상업용 플릿 관리의 복잡성을 다뤄온 경험은 우리가 야심 차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확신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우버의 리비안 투자는 2031년까지 분산 집행될 예정이며, 특정 날짜까지 자율주행 관련 주요 마일스톤(단계별 목표)을 달성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계약 체결 직후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초기 3억 달러의 투자가 우선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현재 고급형 R1T 픽업트럭과 R1S SUV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마존 등을 위한 배달용 밴도 제작하고 있다. 리비안은 올해부터 더 작은 크기의 R2 모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리비안은 지난해 조지아주에 50억 달러 규모의 생산 시설 건설을 위해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공사를 시작한 바 있어, 이번 로보택시 물량 생산에도 조지아 공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개장 전 거래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10% 급등했다. 반면 우버의 주가는 1% 미만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박요셉 기자

 

리비안 유버 로보택시 <사진=리비안 페이스북>
리비안 유버 로보택시 <사진=리비안 페이스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