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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돌아온 블랙핑크…콜플 크리스 마틴 타이틀 '고' 작업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2-27 08:57:22

블랙핑크, 새 앨범 '데드라인', 콜플 크리스 마틴 타이틀 '고'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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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년 5개월 만에 새 앨범 '데드라인'…당당한 연대의 메시지 담아

YG "네 멤버 음악 역량 집약…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 발자취"

 

블랙핑크 '데드라인'[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 '데드라인'[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가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내고 앨범 단위로는 3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은 '되돌릴 수 없는 블랙핑크 최고의 순간들'과 '그 최고의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를 담은 앨범"이라며 "다채로운 스타일과 장르를 넘나드는 5개 트랙으로 멤버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진화를 증명하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지난해 7월 선공개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의 '뛰어'(JUMP), 레트로한 힙합 비트에 세련된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 앤드 마이'(Me and my), 희망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인상적인 응원의 찬가 '챔피언'(Champion),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에프엑스엑스엑스보이'(Fxxxboy)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고'는 폭발적인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과 함께 블랙핑크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극대화한 노래다.

강렬한 사운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거침없는 단체 구호 '블랙핑크윌 메이크 야'(Blackpink'll make ya)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에게 용기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멤버들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와 용암이 들끓는 대지를 넘어 우주로 항해를 떠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웅장한 영상미를 선사했다.

'고'의 작사, 작곡, 편곡에는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이 참여했다. 또 제니, 로제, 지수, 리사 네 멤버는 작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로제는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 곡은 발매 1시간 뒤인 이날 오후 3시 멜론의 '톱 100' 차트에 곧바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가 '챔피언'의 작사와 작곡에 함께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10년간 내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음악을 넘어 패션·광고·문화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이들은 지난 2022년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가 새 앨범을 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하루 평균 1만여명의 신규 구독자가 몰렸다. 지난 20일에는 전 세계 가수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YG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숨 가쁜 여정 속에서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네 멤버의 음악적 역량과 팀으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며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길 이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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